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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학원

2022년 수능 개편안 초간단 정리



1, 정시의 확대

정부는 수시를 늘리는 방향이었으나, 최근의 숙명여고 사건등으로 붉어진 여론등에 밀려 정시를 30퍼센트 이상 확대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권고기는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을시에 받을 수 있는 불이익때문에 대부분의 대학들은 이것을 지킬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시에 비교적 소급적인 태도를 보였던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30퍼센트로 맞출 가능성이 많고, 그 밖에 수도권 대학이나 지방대학들은 정시를 30프로 이상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수시에서 인원을 다 못 뽑아 정시로 이월되는 학생까지 생각한다면, 전국적으로 35퍼센트가 정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아래 표는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발간한 정보입니다. 






수학은 수학1, 수학2는 공통으로 모두 보고, 나머지 세과목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문이과 통합이기 때문에 문과 이과 구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문이과 구분없이 사탐9과목, 과탐8과목 중에 아무거나 자유롭게 2개를 선택해서 수능을 치르면 됩니다. 






3, 문이과 통합?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이과는 통합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해제 된 것은 아닙니다. 


서울의 주요 상위권 대학들은 특정 과목을 요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물리학과가 있다면 정시선발기준에 탐구영역중 하나는 반드시 과탐이어야 한다거나


또는 과탐을 선택한 경우에 약간의 가산점을 주는 방식일 겁니다. (이 약간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의미가 크죠.)



수학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러니 매년 초에 발표하는 각 대학들의 입시요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교육과정은 2022년도 수능이니 2021년 초에 각 대학들의 입시요강을 살펴보면 되겠습니다.